두통과 어지럼증(현훈)의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평소 건강한 사람의 경우에도 순간적으로 뇌혈관이 막히면서 두통과 어지럼증(현훈)증상을 호소하며 악화될 경우 중풍 등 뇌질환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두통, 어지럼증(현훈) 증상 및 치료?
01 심인성
심한 스트레스나 과로로 인하여 긴장성 두통, 편두통의 증세와 함께 어지럼증(현훈)증상 이 나타나며 이것은 심인성으로 볼 수 있고 안정을 취하면 증상이 호전되게 됩니다. 증상이 반복되고 만성화(1달중 16일 이상 / 6개월이상)되면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02 말초성
머리와 관계 있는 말초신경 문제, 귀나 눈의 문제, 감염 등으로 인한 것이므로 체위변경 시 두통, 현훈 증상이 변할 수 있고 감염의 경우 열이 동반하게 됩니다. 정밀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그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03 중추성
뇌에 이상이 있는 경우로 사지마비, 뒷목의 뻣뻣한 느낌, 언어장애, 순간적으로 심한 두통과 현훈을 경험하게 되고 체위를 변경해도 증상의 변화가 없습니다.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며 큰 질환(중풍)의 경고일수 있습니다.
04 이비인후과
질환 내이(귀의 안쪽)에 있는 평형감각기관의 문제, 이석증 (돌발성 체위성 어지럼증) 등의 질환으로 심한 두통, 현훈이 발생하며 말초성이므로 체위변경 시 증상 변화가 있습니다.
